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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:)
오늘은 얼마전에 해장라면으로 먹은 컵라면 소소하게 리뷰합니다^^ 저는 술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1-2달에 한번씩 먹을때는 재미있어서 어느정도 마시는 편인데요ㅎㅎ 친구네 집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은 해장라면이예요~ 아침에 편의점에서 사왔답니다:)
저는 개인적으로 컵라면은 큰 라면보다는 작은 라면이 맛있더라구요~ 뭔가 국물맛이 더 진한느낌이라 맛있게 먹고 싶어서 작은컵으로 된 틈새라면을 골랐어요ㅎㅎ 분명히 전날에 밤늦게까지 배터지게 먹었는데 술마신 다음날은 아침에 왜이리 배가 고픈지... 진짜 라면 익는거 기다리는거 힘들더라구용..;;ㅎㅎ
국물만 봐도 침이 꿀꺽..ㅠㅠ 컵라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아침에 해장할때도 최고네용ㅠㅠ 너무 맛있어서 진짜 빨리 먹었어요ㅋㅋㅋ 다 먹은 후에는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먹고 친구가 먹다남은 카레가 있다며 카레밥도 줘서 먹었습니다ㅎㅎ 매장에서 먹는 틈새라면과는 다른 느낌의 컵라면 버전이였지만, 그래도 라면이라 맛있네요:0 가끔 이렇게 해장하는것도 소박하고 좋은것 같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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