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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:)
오늘은 집에서 먹은 꼴뚜기 데침요리를 소개드려요ㅎㅎ 저희 엄마가 시장에서 생선구매하러 가셨다가 서비스로 꼴뚜기를 받아오셨어요:)
새끼오징어라면서 저녁에 데쳐먹자~하셨는데 알고보니 꼴뚜기였어요ㅋㅋㅋ
꼴뚜기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팔팔 끓는물에 1분정도 데쳐주면 금방완성된답니다~~ 꼴뚜기 데친거는 처음먹어보는데 먹어보니 이거 요물이더라구요^^
별다른거 없이 초고추장에만 찍어먹으면 정말 술이 쭉쭉 들어갈것같았어요ㅎㅎㅎ 저는 집에서는 술을 안먹는지라 아빠만 소주를 드링킹 하셨어요~~
부드러우면서 꼴뚜기 맛이 너무너무 좋았어요:) 계속 손이가서 초반에는 밥도 안먹고 이것만 계속 집어먹었네요ㅎㅎ "엄마 이거밖에 없어?" 하니
다시 리필해주셨습니다ㅎㅎㅎ 꼴뚜기세상같네요~ 시장에서 꼴뚜기 생물있는거 발견하시면 집에서 꼭 데침요리해서 드셔보세요~~ 정말 적극추천입니다^^
오랜만에 맛있는 꼴뚜기요리먹고 기분이 좋네요~~
다들 메리스리스마스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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